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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기업들] 하이트진로 ‘생맥주관리사’, 맛.신선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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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기업들] 하이트진로 ‘생맥주관리사’, 맛.신선도 잡는다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6.08.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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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소비자와 기업 간 신뢰회복을 위한 [소비자와 기업, 아름다운 동반자] 캠페인에 나섰다. 소비자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점을 짚어주고 일선에서 기업이 겪는 고충,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변화해야 할 규정과 제도 등을 살펴 소비자와 기업의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키 위한 방안이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민원이 집중되는 식품/유통, 통신, 자동차, 전자 등 주요 소비 제품을 대상으로 ① 소비자가 뿔났다 ② 기업도 괴로워 ③ 당국은 팔짱만 끼고 있나 ④ 앞서가는 기업들, 4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편집자 주]

맥주 제조업체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깨끗하고 신선한 맥주를 제공하는 일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위해 아예 맥주 품질을 관리하는 ‘생맥주 관리사’를 두고 있다. 협력매장 맥주의 품질보증기간을 관리하는 ‘Fresh 365 캠페인’도 진행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 맥주 품질을 관리하는 ‘생맥주 관리사’제도를 도입했다. 협력매장에 생맥주 기자재를 설치하고 수리할 뿐 아니라 맥주 품질과 위생을 수시로 관리하는 전문 인력이다.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하이트진로 생맥주를 취급하는 모든 업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현재 하이트진로에는 200여 명의 생맥주 관리사가 전국 매장을 돌며 활동하고 있다.

맥주 품질관리와 위생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만큼 각 협력매장에 맥주 특성에 대한 지식, 생맥주 관리에 대한 교육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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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 맥주 품질을 관리하는 ‘생맥주 관리사’를 공식 출범했다.
하이트진로는 이와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발벗고 나서 품질을 점검을 하는 ‘Fresh 365 캠페인’도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Fresh365 캠페인’은 365일 신선한 맥주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2006년부터 매년 2차례씩 진행하는 행사다.

본사‧공장‧지점 등 하이트진로 전 임직원들이 직접 전국에 있는 소매점 및 음식점을 방문해 품질유지기간이 지난 제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다. 품질유지기간은 하이트 12개월, 맥스 10개월, 퀸즈에일 8개월이며, 페트맥주는 6개월이다.

또한 주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이트진로서 발행한 주류상식 가이드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술’ 책자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10년을 맞은 이 행사를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함께 고객들에게 더욱 신선한 맥주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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