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지난 6월부터 개설을 준비해온 이 사이트는 금융거래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금융정보 유형별로 ▲금융상품 ▲금융조회 ▲금융꿀팁 ▲금융피해 예방 및 구제 ▲서민 및 중소기업지원 ▲금융교육 등 9개 분야로 31개 금융정보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금융상품 비교검색, 금융거래내역 조회,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 제도권 금융회사 조회, 금융통계 및 기업공시 정보 확인 등을 한 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 사이트는 인터넷 주소를(http://fine.fss.or.kr) 입력하거나 금감원 홈페이지 및 각 금융협회, 개별 금융사 홈페이지에서 바로 접속 가능하다. 주요 검색포털에서 파인 두 글자를 검색해도 된다.
사이트 접속 후 소비자가 원하는 금융정보서비스를 선택하고 마우스를 가져가면 서비스의 주요내용을 알 수 있으며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향후 금감원은 금융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제공 창구로서 기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다수의 금융소비자가 사이트의 존재를 알아야 하는 만큼, 이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이트 개설 후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미흡한 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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