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환경부, 25일부터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 접수
상태바
환경부, 25일부터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 접수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7.01.22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부가 오는 25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101곳에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부산, 대구, 인천 등 43곳의 지자체에서는 25일, 수원, 성남, 고양 등 32곳의 지자체는 1월 31일부터, 서울 등 나머지 지자체는 지방비 확보와 관련된 절차를 진행한 후 2∼4월 각각 구매신청을 받는다.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국고 1천400만 원, 지방비 300만∼1천200만 원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지자체 별로 1천400만∼2천300만원(아이오닉 기본사양 기준·취득세 제외)에전기차를 살 수 있다.

전기차 구매 희망자는 인근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 방문, 보조금 지원을 위한 구매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자동차 판매 대리점이 지자체에 서류 제출 등 관련 절차를 대행해준다.

한편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가장 많은 지자체는 울릉도로 국고와 지방비를 합쳐 2천600만 원을 받는다. 이어 청주 2천400만 원, 순천 2천200만 원 등 순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