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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9월 오픈 이후 방문객 1천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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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9월 오픈 이후 방문객 1천만명 돌파
  • 조지윤 기자 jujunn@csnews.co.kr
  • 승인 2017.02.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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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140일 만에 방문 고객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은 지난해 9월9일 그랜드 오픈 이후 지난달 1월26일, 누적방문고객수 1천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월12일 기준으로는 1천150만명에 육박했다는 설명이다.

일평균 방문객 수는 7만1천명 수준으로, 이를 연간으로 환산했을 경우 무려 2천600만명 이상이 스타필드 하남에 방문할 것으로 사측은 예측했다.

[사진] 스타필드 하남 내부전경.jpg
지난 2015년 오픈했던 이마트타운의 경우 오픈 이후 1년 동안 1천200만명이 방문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5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1천만명 이상이 방문함으로써 새로운 유통플랫폼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차별화된 전문점, 명품브랜드부터 다양한 패션브랜드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쇼핑테마파크라는 컨셉트에 맞게 엔터테인먼트 시설, F&B 시설, 힐링 공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테넌트들이 입점돼있다.

또,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스포테인먼트 공간 ‘스포츠 몬스터’, 전에 볼 수 없던 신개념 아쿠아 컬쳐 문화 공간 ‘아쿠아필드’, 체험형 식품전문관 ‘PK마켓’, 장난감 전문점 ‘토이킹덤’, 베이비 전문점 ‘마리스 베이비 서클’ 등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컨텐츠들 역시 고객들의 발길을 잡기 충분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단순한 상품판매에서 벗어나 고객의 시간, 기억, 경험을 함께 교감하고 라이프쉐어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들이 적중했던 것 같다”며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스타필드에서 온전히 만족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총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5%까지 할인하는 고객감사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만년필 브랜드 라미에서 ‘스틸 만년필 기프트세트’를 35% 할인된 10만 원에 30세트 한정 판매하며, 스튜디오 톰보이, 콜럼비아, 나인, 슈스파 등도 10만 원 균일가 상품을 선보인다.

가구브랜드 한샘에서는 구스이불솜을 최대 75%까지 할인해서 선보이며, 휴고보스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상품을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주말 3일 간은 매일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 1천명을 대상으로 신세계상품권, 워커힐 호텔 숙박권, 엔터테인먼트 빅3(아쿠아필드/스포츠몬스터/메가박스)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럭키바우쳐’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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