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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모바일, MVNO 세계총회에서 ‘올해 최고의 MVNO’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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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모바일, MVNO 세계총회에서 ‘올해 최고의 MVNO’로 뽑혀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5.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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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이 ‘올해 최고의 MVNO(이동통신재판매) 사업자’로 선정됐다.

CJ헬로비전(대표이사 변동식)은 7일 자사의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이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2017년 MVNO 세계총회(MVNOs World Congress 2017)에서 올해 최고의 MVNO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MVNO 세계총회는 국제적인 방송 통신 연구기관인 인포마텔레콤엔미디어(Informa Telecoms & Media)가 주관하는 MVNO 사업자 총회로,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세계 60여 개국 사업자들이 모여 진행됐다.

헬로모바일은 이 총회의 피날레 이벤트인 ‘MVNO 어워즈(Awards)’에서 ‘가장 성공적인 MVNO’ 서비스로 선정된 것이다.

각 국의 통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이번 선정을 위해 총 9개 부문에 걸쳐 사전 심사를 진행했다.

헬로모바일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포화된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요금제와 특화 서비스로 MNO와 당당히 경쟁하고 있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어워즈에는 전 세계 250여 개 MVNO 기업이 후보에 올랐으며, 작년에는 세계 최초의 MVNO 사업자인 영국의 버진모바일(Virgin Mobile)이 선정된 바 있다.

김종열 CJ헬로비전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전 세계 수천 개 사업자 중에서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가장 성공적인 MVNO’로 헬로모바일이 선정된 것은 CJ그룹의 철학이 담긴 강한 사업 의지와 정부의 알뜰폰 활성화 정책, MNO의 협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MVNO 후발국이지만 ‘최고, ’최초‘, ’차별화‘라는 서비스 철학으로 알뜰폰 시장의 규모 확대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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