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는 케이크 라인을 완전히 새롭게 개편한다. 뚜레쥬르는 케이크 제품군의 절반 이상인 50여 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케이크의 신선한 반전’이라는 콘셉트로 그간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브랜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재료를 활용했다.
케이크 시트 등 식감과 맛도 변화를 줬다. 프리미엄 일부 제품은 특수 밀가루인 ‘열처리 밀가루’를 사용했다. ‘열처리 밀가루’는 CJ제일제당이 연구‧개발한 것으로, 원맥을 직접 가열해 열처리함으로써 글루텐 활성도를 감소시켜 케이크 시트가 한층 부드럽고 촉촉하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케이크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더 좋은 재료와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만족도 높은 케이크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한 결과”라며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계기로 뚜레쥬르는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에 걸맞은 혁신을 거듭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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