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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CU편의점에서 무인 택배 서비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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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CU편의점에서 무인 택배 서비스 선보인다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6.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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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사장 서성원)이 운영하는 11번가가 국내 최대 편의점 CU 주관사인 BGF리테일(대표이사 박재구)과 함께 무인 택배 서비스인 ‘11Pick(십일픽) 락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11Pick 락커 서비스는 편의점 외부에 설치된 전자 락커를 통해 11번가에서 주문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배송 완료 후 인증 문자 메시지를 수령해 전자 락커에 입력한 후 택배 물품을 수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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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최근 서욻 봉천동 소재 CU 서울대파인점에 첫 전자 락커를 설치했으며, 오는 8월말까지 전국 100곳의 CU편의점으로 설치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11번가는 지난 5월 1일부터 주문 상품을 CU에서 찾는 ‘11Pick 편의점 픽업 서비스’를 전국 8000여 개 CU편의점 점포에서 시작한 바 있다.

11번가 측은 편의점 직원을 통해 주문상품을 받는 픽업 서비스와 전자 무인 택배함을 활용하는 락커 서비스를 모두 선보이는 곳은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를 통틀어 11번가가 유일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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