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유사투자자문사는 무려 1400곳. 올해 상반기에만 250여 곳 이상이 등록했지만 소비자 불만도 상당하다는데요?
#3. 주식투자에 처음 도전하는 박 씨,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매 달 100%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말에 투자정보클럽에 가입했지만 엉터리 정보뿐.. 환불 요청을 했지만 규정상 NO.
#4. 계약금 300만 원을 내고 유사투자자문서비스에 가입한 김 씨 역시 일주일 뒤 해지요청을 했지만 위약금만 60만 원을 내라고?
#5. 현행 규정상 유사투자자문사는 금융감독원 등록만 하면 영업이 가능. 금융당국도 감독 권한이 없어 피해는 그대로 소비자 몫.
#6. 금융당국이 유사투자자문업자 불건전 행위 근절 액션 플랜 등 도입하고 있지만 실적은 전무. 그야말로 감독 사각지대.
#7. 과도한 수익률 보장과 장밋빛 결과에 현혹되지 말고 가입할 때는 환불조건 등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