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게 잘 쓰던 면도기가 작동을 하지않아 필립스 수리점을 어렵게 방문했더니 배터리 5천 원 짜리로 갈면 될 것을 13만원이나 나가는 고가의 헤드 통째로 바꾸라 했다. 결국 인터넷을 뒤져 3.7V, 14500 충전 배터리를 구매해 자가수리해 잘 쓰고 있다. 심지어 보안사항이라며 배터리 모델명이나 분해하는 요령도 가르쳐주지 않더라.
회사가 잘 나갈 때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소비자가 결코 봉은 아니다. 당신네들 생각처럼 멍청하지도 않다.
회사가 쪼그라들거나 소비자에게 외면당하지 말고 정신차리기 바란다.
회사가 잘 나갈 때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소비자가 결코 봉은 아니다. 당신네들 생각처럼 멍청하지도 않다.
회사가 쪼그라들거나 소비자에게 외면당하지 말고 정신차리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