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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이용 중 타이어 펑크나면 무조건 운전자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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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이용 중 타이어 펑크나면 무조건 운전자 과실?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7.11.24 08: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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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socaruser 2017-11-25 00:09:30
오늘 제주에서 쏘카 이용 중 유사한 상황 발생입니다. 주행중 특이사항 없었는데 타이어 파스였고, 긴급출동기사분들 말씀으론 렌트카 특성상 교체비 전액 청구될거라고들 하시네요.
사고처리절차 또한 쏘카측의 부정확한 안내로 견인되기까지 세시간동안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콜센터의 미흡한 대응과 실수들은 메이저브랜드의 이름이 허황되더군요.
이번 일이 타이어의 노후파손, 혹은 이전 사용자들의 부주의가 쌓여 야기된것일수도 있는데, 정확히 증명할수도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인 사용계약을 한 것 뿐인 소비자에게 그 책임을 묻고, 큰 사고가 발생할 위험마저 복불복인 것이 큰 충격이었습니다.
공정하지 못한 계약과 부실한 차량관리를 하는 렌트카업체들의 횡포를 뼈저리게 느낀 오늘, 이런 기사까지 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