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1월 분양
상태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1월 분양
  • 김정래 기자 kjl@csnews.co.kr
  • 승인 2017.12.28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건설(대표 정수현)이 내년 1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가구(아파트·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가구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 ▲42㎡ 96실의 236실과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jpg
아파트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화해 상부는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동선을 확보해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도 높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 동탄테크노밸리 핵심입지에 위치해 주변의 직장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동탄테크노밸리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체, 연구소, 벤처시설이 복합된 첨단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다. 전체 약 155만6천㎡ 규모로, 크기만 놓고 보면 광교테크노밸리의 약 10배,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2배가 넘는다.

또 동탄테크노밸리 인근에는 약 2만5천 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대형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있어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동탄2신도시는 지난해 개통한 SRT(수서고속철도)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 대표적인 도시다. 특히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SRT 동탄역이 반경 1.2km 이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SRT를 이용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다.

2023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GTX A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예정)에서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인기는 동탄2신도시에서 이미 검증된 바 있다. 지난해 6월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탄’은 1순위 청약 결과 10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4천861명이 몰리며 평균 42.8대 1, 최고 364.4대 1을 기록, 5일 만에 완판된 바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대상 지역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예상돼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 모두에게 관심이 높다”면서 “동탄테크노밸리 직주근접 단지이며, SRT 및 GTX A노선(예정) 등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30~40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내년 1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정래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