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오는 11일부터 텀블러, 머그, 무료 음료권 등 다양한 상품을 담은 럭키백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럭키백 한 세트당 가격은 5만9천 원으로 1인당 1개씩 선착순 판매한다. 백화점이나 마트에 입점해 있는 등 120여 개 매장은 제외된다.

올해는 특히 럭키백을 위한 전용 신상품 2종도 준비돼 있다. 뜨거운 물을 담으면 색상이 바뀌는 시온 머그와 함께 윷놀이 세트를 기본으로 담아서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새해 모임에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필수로 담겨 있는 스테인리스 텀블러‧콜드컵 1종을 포함해 플라스틱 텀블러‧워터보틀, 머그 등 총 6종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럭키백을 구매하면 바리스타가 3장의 톨 사이즈 무료 음료권을 직접 전달하며, 1천 개 세트에 한해 럭키백 안에 무료 음료권 4장이 추가로 포함돼 있다.

스타벅스 카테고리MD팀 홍석규 팀장은 “스타벅스 럭키백은 매년 고객과의 약속처럼 지켜온 대표적인 사은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도 오직 럭키백을 통해서만 제공되는 전용 상품을 비롯해 기존 출시되었던 상품 중 인기가 높은 스테인리스 용기와 무료 음료 쿠폰 등으로 구성해 판매 가격 이상의 특별한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