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대표 정문국)이 10일 영업관리자들과 ‘2018년 ING생명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문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지점장(BM), 영업팀장(SM) 등 영업관리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ING생명은 자본력에 기반한 재정컨설턴트(FC) 로열티를 강화하고 보장성 보험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FC도입전략 다각화 등의 올해 영업전량글 발표했다.

ING생명은 핵심 영업 채널인 FC채널에 대해 자본건전성을 적극 활용해 일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영업 성과를 끌어올리겠다고 천명했다.

더불어 상품별 특화 교육과 현장 방문코칭, 언더라이팅 교육 등 다양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 FC의 판매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수료 제도를 개선하고 FC리크루팅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며, 지점장과 영업팀장 등에 대해서는 연령별·경력별 프로그램을 활용해 FC후보자 맞춤형 리크루팅 등을 진해하는 등 FC도입 다각화 전략을 실행하겠다고도 알렸다.

ING생명은 전체 FC의 63.3%가 20~30대 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는 “RBC비율 502%에 이르는 독보적인 자본력 위에 업계 최고 수준의 설계사 생산성과 설계사 합격률, 모바일 청약률 등 우리가 보유하나 뛰어난 경쟁력을 활용해 영업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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