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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차선이탈방지장치’ 적용 차량 보험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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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차선이탈방지장치’ 적용 차량 보험료 할인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8.01.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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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대표 양종희)가 차선이탈방지장치(LDWS 또는 LKAS)를 장착한 경우 자동차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는 ‘차선이탈방지장치 장착 특별약관’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조 안전장치로 사고율과 손해율을 줄일 수 있으리라는 판단에서다.

특약은 주행하고 있는 전방 차선을 인지하고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차선을 이탈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알려주는 ‘차선이탈 경고장치(LDWS)’와 차량이 주행 중인 차로를 벗어났을 때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고 차량을 자동 컨트롤하는 ‘차선유지 보조장치(LKAS)’ 등을 장착한 차량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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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이 특약이 차량제조사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한편 신용카드사의 교통카드 이용정보와 보험데이터를 결합한 빅데이터 기반 보험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특약을 활용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차량 안전장치 장착 확대에 기여하는 한편 가입자의 안전운전을 통한 사고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평로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은 “포화 상태의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성장 동력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상품 경쟁력”이라며 “향후에도 대내·외 데이터 결합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상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당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겟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올 2월 24일 이후 계약자부터 가입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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