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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부산정비사업소 신규 개소...연간 2만여 대 정비능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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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부산정비사업소 신규 개소...연간 2만여 대 정비능력 보유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8.0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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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부산정비사업소를 개소했다.

부산정비사업소(대표 엄익찬)는 총면적 2,353m²(713평)에 4층 규모로 24개 스톨(Stall: 정비가동능력)을 갖췄다. 연간 2만여 대의 정비 능력으로 판금∙도장을 비롯해 다양한 정비가 가능하다.

부산정비사업소는 총 30여 명의 정비인력을 확보했으며, 일반수리와 보증 및 사고수리 이외에도 쌍용차 모델 부품도 판매한다. 또한 고객휴게실과 인터넷룸 및 카페도 마련됐다.

쌍용차는 이번 부산정비사업소 신규개소로 전국에 45개의 정비사업소와 21개의 정비센터 및 지정정비공장, 272개의 서비스프라자 등 총 338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정비사업소는 기존의 해운대, 동래 정비사업소와 함께 부산 지역 고객 접근성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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