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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하이브리드 얼음정수기 도도’ 등 새로운 상품으로 올해도 호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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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하이브리드 얼음정수기 도도’ 등 새로운 상품으로 올해도 호실적 기대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8.08.08 16:5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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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3846억 원, 영업이익 195억 원 등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한 청호나이스(대표 이석호)가 올해도 하이브리드 정수기 등 다(多)기능이 결합된 최신 제품 출시에 힘입어 정수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청호나이스는 올 6~7월 2개월 간 3만5200대 가량 정수기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만3500대 가량을 판매했는데, 이보다 5.1%가량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다.

청호나이스의 실적 확대는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가 결합된 ‘휘카페’ 시리즈나 다양한 형태의 정수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얼음정수기 도도’ 등에 대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실용성이 부각되며 호평을 받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가 올 5월 출시 후 올해 주력 상품으로 판매 중인 ‘하이브리드 얼음정수기 도도’의 경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직수’ 방식의 정수기 형태를 기존 필터 중심의 ‘RO 멤브레인 필터’ 방식의 정수기와 결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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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5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하이브리드 얼음정수기 도도'를 설명 중인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

‘RO 멤브레인 필터’ 방식은 전통적인 정수기 정수 기술로 오랫동안 다듬어져 기술적인 성숙을 이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RO 멤브레인 필터 방식은 당사의 주력 정수방식이며 객관적으로 정수 능력이 뛰어나 마시는 물에 최적화된 기술이다”고 언급했다.

청호나이스는 여기에 최근 마케팅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직수’ 방식의 정수 기술을 결합해 한 제품에서 2가지 정수방식을 구현하며 기존 방식의 정수기를 선호하는 소비자와 최근 정수기 트렌드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 모두가 흥미를 높일만한 제품을 개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하이브리드 얼음정수기 도도’에서 RO 멤브레인 방식으로 정수된 물은 먹는 물로, 정수 성능은 다소 떨어지지만 정수량이 풍부한 직수 방식은 싱크대에 연결해 야채나 과일 세척용 생활수로 사용하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마시는 물은 물론 수돗물 수질을 걱정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포섭해 유의미하게 정수기 판매량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얼음정수기 도도’의 경우 KC 인증 정수 성능 검사에서 RO 멤브레인 정수방식은 46개 항목, 직수방식은 33개 항목에 대해 각각 KC 인증마크를 획득했다”며 “성능은 물론, 넉넉한 얼음제조 용량과 전기요금 절감 기능, ASC 스마트 세정기능, 누수차단밸브까지 갖추는 등 제품 설계시 소비자의 위생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지 않나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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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8 2018-08-15 01:02:00
잘팔리면 a/s는 그냥 자기멋대로 넘어가도 됩니까.6월부터 얼음안나와서 이것저것 부품교체해도 안되면 본사 출고 해서 고친다더니 대체물품없다고어떻게든넘기려는 저 대기업 수작들 ..사람 물먹는거로 물로 봅니까!
제발즘 제대로 고처서 얼음좀 먹게해주세요
이제는 커피도 안나옵니다.,.이게뭔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