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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오리온 치킨팝, 7주 만에 30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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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오리온 치킨팝, 7주 만에 300만개 판매
  • 손지형 기자 jhson@csnews.co.kr
  • 승인 2019.04.10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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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지난 2월말 재출시한 과자 ‘치킨팝’이 7주 만에 누적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월 매출은 2.5배가 늘었다.

오리온은 3년 만에 세상으로 다시 나온 치킨팝의 인기에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치킨팝은 단종 되기 전 맛과 패키지 디자인을 유지해 1020세대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치킨팝 재출시와 관련한 게시글은 조회수 180만 건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오리온 사진자료] 오리온 '치킨팝' 제품 이미지.jpg

최근에는 유명 아이돌 그룹이 ‘우리들의 추억의 과자 치킨팝’이라는 제목으로 치킨팝을 즐겨먹던 연습생 시절을 추억하며 재출시된 치킨팝을 반기는 영상을 SNS에 게재해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오리온은 가격에 민감한 10대 소비자를 위해 재출시된 치킨팝의 양을 10% 늘렸다. 가격도 더 저렴한 1000원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돌아온 치킨팝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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