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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안전한 식문화 앞장...식약처 주관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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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안전한 식문화 앞장...식약처 주관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11.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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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강화되면서 국내 대표 식음료 프랜차이즈 기업인 파리크라상이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2020년까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쉐이크쉑 등 전국 4000여 개 매장에 도입하겠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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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네번째부터) 이중희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파리크라상은 국내 대표 식음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이번 위생 등급제 도입을 통해 먹거리 안전에 앞장서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파리크라상 측은 업계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각 매장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소비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도입을 추진했다”며 “매월 범위를 확대해 내년까지 전국 4000여 개 매장에 위생등급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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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크라상 위생등급제 현판식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을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우수(별3개)’, ‘우수(별2개)’, ‘좋음(별1개)’ 3가지 위생등급으로 구분하는 제도다. 소비자들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는 등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 5월부터 식약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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