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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경산시에 장학금 1억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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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경산시에 장학금 1억 원 기탁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20.04.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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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이사장 최영조 경산시장)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김시병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경산시청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에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저소득자녀, 다자녀가구자녀, 성적우수자 등 경산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쓰이게 된다.
  
김시병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산을 비롯한 대구·경북지역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장학금이 경산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국내 초,중.고,대학 등에 100여곳이 넘는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하고, 우정문화교육재단을 통해 국내에서 공부 중인 해외 유학생 1743명에게 총 68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교육 기부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남 창신대학교를 인수했으며 신입생 전원 장학금 등 총 25억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국경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 초등학교 600여곳 건립 기금을 지원했으며, 아시아, 아프리카 20여개국에 디지털피아노 7만여대와 교육용 칠판 60만여개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이 지난 35년간 사회공헌활동에 쓴 투자액만 7600억 원에 이르며, 2014년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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