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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주문한 에어팟은 어디에? 포장박스 열어보니 포장테이프와 쓰레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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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주문한 에어팟은 어디에? 포장박스 열어보니 포장테이프와 쓰레기 가득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05.11 0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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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소셜커머스에서 27만 원대 에어팟을 주문했지만 제품은 없고 박스테이프 2개만 들어있었다며  소비자가 불만을 토로했다.

경기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김 모(남)씨는 소셜커머스에서 정가 32만 원대 에어팟을 27만 원에 저렴하게 주문했다. 이 후 배송받은 제품을 확인하려 포장 박스를 열어보니 주문한 에어팟은 온데 간데 없고 박스테이프 2개와 완충제만 들어있었다. 영문을 몰라 제품 후기 글을 살펴보니 ‘에어팟 주문했더니 마요네즈가 왔다’ ‘에어팟 대신 오로나민C가 왔다’는 등 김 씨 같은 피해 소비자가 다발했다고.

김 씨는 “너무 화가 나서 어떻게든 법적 책임을 묻고 싶다”며 “소셜커머스 측은 버젓이 사기행위를 하는 판매자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울분을 토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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