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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비대면 상장 벤처기업 중 고용 창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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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비대면 상장 벤처기업 중 고용 창출 1위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20.06.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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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비대면 분야 상장 벤처 기업 중 197명을 고용해 1위를 차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인 벤처기업 709곳을 비대면/대면 분야로 분류해 비대면 (언택트) 분야 기업이 대면 분야 기업보다 고용 창출이 우수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들어 대면 기업은 1083명을 신규 고용했지만 비대면 기업은 1276명을 고용했다. 고용 창출 상위 10곳을 보면 주로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펄어비스, 아이스크림 에듀, 컴투스, 베스파 순이었다.

펄어비스는 ‘2019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포상하는 제도다.

펄어비스는 게임 기업 중 유일하게 단체 부문 최고의 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NICE 신용평가정보 기업분석보고서를 보면 펄어비스는 엔씨소프트와 함께 퇴/입사율 비율이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성장과 신작 게임개발 그리고 작년 검은사막 국내 직접 서비스로 인해 최근 인력이 크게 늘었다.

펄어비스는 임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자녀 1명당 매월 50만원 양육비 지급 ▲회사 인근 거주 시 매월 50만원 거주비 지급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난임 부부 의료 비용 지원 ▲부모 요양비 지원 등 복지 정책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시행 중이다. 포괄임금제는 게임업계 최초로 2017년에 폐지했고 문제가 됐던 권고 사직 절차 역시 개선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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