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발제연구 발표와 패널토의, 종합토의로 구성돼 있다. 전인수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녹색살림위원회 위원장)의 연구회 취지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회는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사)소비자권익포럼 공동대표)가 맡는다.
첫 번째 순서인 발제연구는 ‘그린 뉴딜의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장 원장이 ‘그린뉴딜과 지속가능소비’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발제자는 한국환경정책펴가연구원 이창훈 박사로 ‘그린뉴딜 논의 동향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의는 ‘그린 뉴딜과 녹색소비 실천과제 연구’를 주제로 펼쳐진다.
패널발제1로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장계순 교수가 그린 뉴딜과 국제, 지역 협력사업을 발표하고, 패널발제2로 그린뉴딜과 친환경 소비생활을 주제로 김종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 사업처장이 발표를 한다.
세번째 패널발제는 김성완 한국에너지공단 효율기술실장이 그린뉴딜과 에너지효율제품소비를 발표하고 김동환 녹색소비자연대 이사가 그린뉴딜과 수돗물 음용률 높이기 및 자원순환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패널발제5는 정현수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 회장)가 그린뉴딜과 지속가능한 지역 만들기를 주제로 발제자로 나서며, 마지막으로 박종서 친환경농업연합회 사무처장이 그린뉴딜과 친환경 농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의에서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이덕승 이사장이 그린뉴딜과 녹색소비자운동 실천방안을 논의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