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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우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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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우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본격 분양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07.22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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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 컨소시엄이 오는 24일 대구 중구 달성동에 들어서는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을 열어 본격 분양에 나선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달성지구 주택재개발(달성동 12-11 일원)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태평로 일대 주택 재개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다. 

△지하 2층 지상 13~24층 △18개 동 규모 △전용면적 39~84㎡ △1501세대(일반분양 10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39㎡B 67가구 △59㎡ 83가구 △74㎡ 327가구 △84㎡A 182가구 △84㎡B 198가구 △84㎡C 154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6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24일부터 3일간 조합원 대상으로 견본주택을 우선 개관한 후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일반에 공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견본주택 관람을 위해 사전 접수한 고객에 한해 1일 400팀만 관람 가능하다. 사전 관람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이달 24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8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4일 1순위 청약 △8월 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1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투시도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투시도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중구에 위치해 HUG의 분양가 규제가 적용된 단지다. 해당 지역 1년 이내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 이내에서 분양가를 심사하는 HUG 기준에 따라 3.3㎡당 평균 1518만 원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에 따라 HUG의 분양가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동구, 달서구 등 대구 타지역 신규 분양 단지 대비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다는 설명이다. 

발코니 확장비용도 주택형별로 세대당 1000만 원에서 1600만 원으로 책정돼 실수요자 부담을 낮췄다. 8월부터 적용되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입주 시까지)'에 해당하지 않아 계약일 6개월 이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태평로 일대는 1만1000여 세대 이상의 신흥 주거지로 조성된다.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향후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것"이라며 "교육 · 생활 · 자연환경까지 모두 갖춘 입지에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강화 전 공급되는 단지로 전매제한 기간이 짧아 많은 청약 통장이 몰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우건설은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오는 8월 수성구 파동 27-1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도 공급할 예정이다.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1299세대(일반분양 1055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는데 교통망, 주거 · 교육 및 자연 환경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파동초등학교 · 수성중학교가 도보권에 자리하며 신천대로와 접해 있어 대구 주요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파동IC가 가까워 중부내륙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 접근성도 높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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