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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중복 앞두고 '그리팅' 보양식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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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중복 앞두고 '그리팅' 보양식 4종 출시
  • 김지우 기자 ziujour@csnews.co.kr
  • 승인 2020.07.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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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7월 26일 중복을 앞두고 자사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의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유근피 닭다리백숙(678g, 8000원)’, ‘보양 추어탕(400g, 9000원)’을 포함해, '흑마늘 황기 찜닭(800g, 1만5000원)', '연잎 오겹 수육(300g, 1만6000원)' 등의 가정간편식을 전용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 다음달 30일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L-글루타민산나트륨·착향료·카라멜색소 등이 없는 자체 개발한 소스를 사용해 시중 판매되는 제품보다 나트륨이 10~20% 이상 적은 게 특징이다. 특히 유근피 닭다리백숙과 보양 추어탕, 연잎 오겹수육은 조리 후 바로 급속 냉동해 영양소 파괴가 적고, 조리했을 때 맛과 식감이 뛰어나다.

두 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유근피 닭다리백숙 2개와 연잎 오겹수육, 낙지무채무침으로 구성된 '백숙 패키지', 보양 추어탕 2개와 흑마늘 황기 찜닭, 오징어무채무침으로 구성된 '추어탕 패키지' 2종이다. 판매 가격은 각각 3만8000원이다.

또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신제품 4종을 비롯해 유근피 녹두 삼계죽(333g, 6000원), 강황 닭갈비(400g, 1만1000원) 등을 1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을 챙기면서도 기존 음식과 같은 맛을 유지하는 '그리팅'의 강점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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