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베이커리’는 마치 베이커리에서 빵을 고르듯 미술품을 감상하고, 부담 없이 소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술품이 소수의 전유물이 아닌 더 많은 이들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값진 것이 되길 바란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대표적으로 화려한 색채로 유명한 이스라엘 미술가 ‘데이비드 걸스타인’의 작품이 있다. 특히 그의 작품 중 평범한 도시 거리 풍경을 회화처럼 표현한 조각 작품 ‘5th Avenue N’가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 작품으로는 현대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추앙받는 ‘김환기’ 작가의 에디션과 전통적인 옻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허명욱’ 작가의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