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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환경부-수원시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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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환경부-수원시와 업무협약 체결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11.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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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은 17일 수원시청에서 환경부, 수원시와 함께 다회용 수송 포장재 사용 시범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총 6658세대 수원아이파크시티를 중심으로 수원시 권선구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다회용 포장재를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시범적용으로 감면하는 포장 폐기물만 종이박스 53t, 스티로폼 13t 등 약 66t에 달한다.

▲(왼쪽 3번째부터)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 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 3번째부터)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 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협약식 이후에는 다회용 포장재와 거점배달센터, 스마트보관함, 전기차 등 친환경 배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시품 현장 시연이 이어졌다.

한편, NS홈쇼핑은 2016년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생태 축제를 후원하는 등 대내외 환경 경영 활동을 강화해 왔다. 특히 냉매제가 아닌 물을 사용해 분리배출이 가능한 ‘친환경 아이스팩’, 테이프 없이 포장할 수 있는 ‘날개박스’, 물을 버리고 종이로 분리수거 할 수 있는 ‘종이아이스팩’ 등을 도입하며 친환경 배송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2019년 혹서기에는 아이스팩 대신에 단가가 높은 냉동 생수를 사용하며 협력사 부담 없이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 친환경 배송이 중소 협력사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상생 활동을 병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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