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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친환경 특화 ‘카드의정석 US(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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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친환경 특화 ‘카드의정석 US(어스)’ 출시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0.12.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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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US(어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드명 ‘US(어스)’는 지구(EARTH)를 생각하는 우리(US)라는 뜻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착한소비 지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드 플레이트도 일반 플라스틱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은 ‘나무시트’와 ‘에코젠 시트‘ 등 친환경 소재와 항균 99.9% 효과가 있는 항균필름을 적용했다. 상품안내장은 100% 사탕수수를 이용한 재생용지를 사용했다.
 

주요 혜택으로는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친환경 소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 시 이용금액의 50% ▶버스 또는 지하철 이용 시 10%를 모아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쏘카, 그린카, 따릉이, 카카오 T 바이크 등 공유 모빌리티와 중고서적 전문 ’알라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10% 적립 가능하다.

디지털 소비와 간편결제 관련 혜택도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멜론 등 스트리밍 정기결제와 ▶밀리의 서재, 교보문고SAM, YES24 북클럽 등 전자책 정기결제 ▶통신요금 자동납부 이용금액의 10%를 모아포인트로 쌓아준다.

또 우리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10개 간편결제 서비스로 온·오프라인 이용 시 이용금액의 0.7%가 모아포인트로 적립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 모두 1만5000원이다.   

우리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 6일까지 모바일 오픈마켓 ‘위비마켓’에서 친환경 상품 1만 원 이상 구매시 최대 1만 원까지 7%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업의 친환경적 변화에 대한 목소리를 반영해 상품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우리금융그룹의 ESG 경영에 발맞춰 환경을 살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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