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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31일 온라인신청 마감…현장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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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31일 온라인신청 마감…현장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03.30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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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오는 31일 마감된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11시까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앞서 도는 온라인 신청 운영기간을 기존 3월 14일에서 31일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온라인 신청 기간이 끝나도 다음달 30일까지 현장 수령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도는 다음달 30일까지 도내 거주 외국인에게도 1인당 1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차 재난기본소득 계획 발표일인 2021년 1월 19일을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등록·거소신고 외국인 중 현재 체류기간이 남아있는 자로, 약 57만여 명이 해당된다.

온라인에선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주중·주말 구분 없이 외국인 전용(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제공)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단, 신청 첫날인 4월 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재난기본소득의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로, 기한이 지난 미사용분은 회수된다. 지역화폐 가맹업소에서 사용해야 하며 백화점·대형마트·유흥업·사행성업소 등은 사용이 불가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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