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에 사는 전 모(남)씨는 이달 초 홈쇼핑 온라인몰에서 주꾸미 1kg 10미 상품을 주문했는데 작은 사이즈로 24미가 도착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고객센터에 반품을 요청했으나 납품업체에 확인 후 회신주겠다면서 연락이 없었다고. 다음날 재차 전화해봤지만 하루 더 기다리라는 답변뿐 감감무소식인 상황이다.
전 씨는 “분명 10미 내외로 돼 있어 주문했는데 작은 사이즈의 주꾸미 24미를 보내다니 사기 판매다"라며 "고객센터도 기다리라는 말뿐 조치하지 않고 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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