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생선구이오븐’은 12L 대용량으로 표면적이 넓은 와이드그릴을 탑재했다. 가로 와이드 방식으로 한 번에 데우기 힘들었던 냉동 피자 한 판이나 바스켓형 오븐에서는 겹쳐서 조리해야만 했던 냉동 만두, 냉동 튀김들을 뭉침 없이 조리할 수 있다.
또 상부에만 히터가 있는 할로겐 타입이 아닌 석영관 히팅 방식을 적용했다. 상하 4개의 석영관에서 서서히 전달되는 열과 열풍으로 식재료를 골고루 가열한다. 단계별로 70도에서 230도까지 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조리 시간은 최대 60분까지 설정 가능하다.
쿠첸은 공식 론칭에 앞서, 오는 14일까지 G마켓 빅스마일데이에서 ‘생선구이오븐’ 단독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이달 G마켓 한가위 빅세일 행사에서 쿠첸 브랜드위크를 통해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는 바로 적용 가능한 5%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또 해당 제품 구매 시, 2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은 소비자 니즈에 맞춰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장점을 극대화한 신제품 ‘생선구이오븐’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븐과 에어프라이어, 그릴형 제품 등 소형 주방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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