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블루 마라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애인의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끈을 묶고 함께 달리는 행사다.
롯데와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2014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장애인 및 가족, 롯데 임직원, 일반 참가자 등 3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대회기간 중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사전에 선택한 코스(5km/10km)를 달린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나경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명예회장과 발달장애인 및 가족 등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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