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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이탈리아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친선훈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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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이탈리아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친선훈장 받는다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1.12.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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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친선훈장을 받는다.

정 회장이 3일 주한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받게 되는 훈장은 ‘오르디네 델라 스텔레 디 이탈리아’다.

이 훈장은 이탈리아 외교협력부가 특정 국가와 교류에 기여한 이탈리아인 또는 외국인을 대통령에게 추천해 수여된다.

정 회장은 기사단 형식을 취하는 이탈리아 친선훈장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지휘관급’을 받는다.

정 회장은 부친인 정인영 창업회장이 ‘한-이탈리아 친선협회’를 창립한 이래 대를 이어 양국 친선관계 증진을 위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이탈리아를 위해 기부금 운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탈리아 총리실 산하 시민보호부와 롬바르디아주가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의료품을 확보하는 데도 기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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