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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테이블 위에서 반려식물 쉽게 키울 수 있는 ‘LG 틔운 미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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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테이블 위에서 반려식물 쉽게 키울 수 있는 ‘LG 틔운 미니’ 출시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2.03.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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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테이블 위에서도 손쉽게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식물생활가전 신제품 ‘LG 틔운 미니(LG tiiun mini)’를 출시했다.

LG전자는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을 키우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고자 하는 고객들이 보다 쉽게 식물생활에 입문할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을 낮춘 LG 틔운 미니를 개발했다.

LG 틔운 미니는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크기는 침대 옆 협탁, 사무실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작아졌다.
 

LG 틔운 미니는 별도의 문이 없는 개방형 구조여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상단의 LED 조명은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공간에서도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식물이 어느 정도 자라면 제품 하단에 수납돼있는 연장막대를 설치해 LED 조명의 높이를 보다 높게 조절할 수 있다.

신제품은 씨앗, 배지 등이 일체형으로 담겨 있는 씨앗키트를 사용해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특히 씨앗키트는 흙을 사용하지 않아 흙먼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꽃, 허브, 채소 등 재배할 수 있는 식물 종류도 다양하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LG 틔운 미니는 집 안의 원하는 공간을 싱그러운 초록 감성으로 채워줘 손쉽게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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