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케이카, ‘침수차 보상’ 한 달 연장…추가 보상 500만 원으로 상향
상태바
케이카, ‘침수차 보상’ 한 달 연장…추가 보상 500만 원으로 상향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8.10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9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케이카는 10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추가 보상금도 1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 호우로 침수차 구매 피해를 우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조치다.

케이카의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고객이 차량 구매 후 90일 이내에 케이카 차량 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차량 가격과 이전 비용 등 전액 환불은 물론 추가 보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케이카는 자동차의 내·외부 사고 및 교체, 엔진, 변속기 등 성능 진단을 비롯해 침수, 자기 진단, 도막 측정 등을 철저하게 진행하며 침수차를 매입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의 우려를 100% 해소하기 위해 매년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침수차 구입을 피하려면 먼저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를 통해서 중고차 구매 전 침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자차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나 차주가 보험처리를 하지 않고 수리하는 등 침수 여부의 확인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침수차에 속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