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카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 국민 맥주 입지 다져
상태바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카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 국민 맥주 입지 다져
  • 김혜리 기자 hrhr010@csnews.co.kr
  • 승인 2022.08.25 0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2022년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맥주 부문 1위에 올랐다. 

카스는 하이트진로의 테라와 하이트, 롯데주류의 클라우드 등 쟁쟁한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맥주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로 28주년을 맞이한 카스는 1994년 출시돼 지금까지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축적된 본연의 맛과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변화하는 추세와 소비자 욕구에 맞춰 제품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는 카스의 청량한 맛을 선호하는 데 발효 공정부터 ‘첨단 냉각 필터’와 ‘Fresh' 공법, 프레시탭 기술을 적용해서 맥주 안에 녹아 있는 탄산과 맥주의 맛을 조화롭게 하는 데 집중했다.

카스의 맛은 소비자의 욕구와 문화를 발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카스’ 브랜드 중 처음으로 밀을 사용한 밀맥주 ‘카스 화이트’를 출시했다. 최근 가정시장에서 점차 비중이 커지고 있는 밀맥주 시장을 공략한 것이다. 앞서 출시한 논알코올 맥주 ‘카스 0.0’은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혼술' '홈술' 문화가 확산하면서 집에서 가볍게 음주를 즐기려는 문화를 주목해 선보인 결과물이다. 
 

▲밀맥주 ‘카스 화이트’(오비맥주)
▲밀맥주 ‘카스 화이트’(오비맥주)
카스의 맛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카스 프레시와 라이트는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 ITI’가 주최한 유럽 주요 식음료 품평회인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3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한 바 있다. 

카스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오고 있다.

특히 올 여름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대면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카스는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청춘 페스티벌 2022’,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 ‘S2O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서 행사 기간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오비맥주 카스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했다
▲오비맥주 카스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했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국제적인 흐름에도 발 맞추면서 인정 받고 있다. 올해 카스 병맥주 포장상자 100% 재생용지 사용 등을 실천해 주류업계 최초로 유엔(UN) 자발적공약 국제환경인증인 ‘GRP’ 최우수등급(AAA)을 획득한 바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대상을 반영한 제품 혁신과 마케팅으로 오랜 시간 동안 국내 소비자 곁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혜리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