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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아파트 분양 받으면 벤츠 드려요"...GS건설 경품행사 등 분양 마케팅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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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아파트 분양 받으면 벤츠 드려요"...GS건설 경품행사 등 분양 마케팅 총력전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10.1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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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이 부동산 경기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벤츠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마케팅 총력전을 펼친다.

GS건설의 올해 년간 분양 목표는 2만7000여 가구다. 이는 지난해 공급 실적인 2만6642가구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올해는 사정이 달라졌다. 지난해와 달리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GS건설은 4분기 10개 단지에서 약 986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GS건설의 3분기까지 누계 분양 실적은 1만6473가구로 연간 목표의 61% 수준이다. 4분기에 예정된 물량의 분양이 모두 이뤄져야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

이에 GS건설은 중도금 이자 지원 등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경품행사까지 진행하며 분양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GS건설은 10월 분양이 예고된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에서 동시청약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벤츠 E-Class 250’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달 분양 예정인 ‘여주역자이 헤리티지’에서도 GS건설은 고객라운지를 열고 선착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분양상담 및 자이 플러스 친구 추가, 자이앱 설치 및 자이TV를 구독하는 소비자에게 스타벅스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중도금 이자 지원 등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는 앞으로 남은 분양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연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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