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11만명이 출고 기다리는 현대차 ‘그랜저’ 실물 이곳저곳 뜯어보니
상태바
11만명이 출고 기다리는 현대차 ‘그랜저’ 실물 이곳저곳 뜯어보니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11.14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식 사전계약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대기 고객만 11만 명을 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폭발적이다.

현대차가 대형세단 7세대 그랜저를 14일 출시했다. 장재훈 사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시 행사에서 “시장의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이 더해진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지금까지의 그랜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했다.

행사 종료 후 고양 현대 모토스튜디오에서 실차 전시 행사가 열려 직접 참관했다. 1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하고, 전국 지점과 대리점 등 각 지역별 주요 전시 공간을 활용해 실차 체험 기회도 확대한다.

▲그랜저는 이전 모델 대비 45mm 길어진 5035mm의 전장을 비롯해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도 각각 10mm, 50mm를 늘렸다.
▲그랜저는 이전 모델 대비 45mm 길어진 5035mm의 전장을 비롯해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도 각각 10mm, 50mm를 늘렸다.
▲후면은 슬림한 라인의 리어 콤비램프와 함께 볼륨감이 강조됐다
▲후면은 슬림한 라인의 리어 콤비램프와 함께 볼륨감이 강조됐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 트림은 전면부의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에 차별화된 패턴을 적용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 트림은 전면부의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에 차별화된 패턴을 적용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헤드램프 점등
▲헤드램프, 사이드미러 점등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Seamless Horizon Lamp)’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Seamless Horizon Lamp)’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일체형으로 통합한 디스플레이. 중앙 하단에 위치한 풀터치 10.25인치 대화면 통합 공조 콘트롤러.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일체형으로 통합한 디스플레이. 중앙 하단에 위치한 풀터치 10.25인치 대화면 통합 공조 콘트롤러.
▲다양한 기능들
▲디스플레이 다양한 기능들
▲지문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원 스포크 스타일 스티어링 휠
▲원 스포크 스타일 스티어링 휠
▲2열에는 원터치 스위치 작동만으로 최대 8도까지 눕혀지는 리클라이닝 기능과 뒷좌석 전동식 도어 커튼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2열에는 원터치 스위치 작동만으로 최대 8도까지 눕혀지는 리클라이닝 기능과 뒷좌석 전동식 도어 커튼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2열에도 열선, 통풍 시트가 단계별로 조절 가능하며 리클라이닝도 최대 8도까지 지원된다
▲2열에도 열선, 통풍 시트가 단계별로 조절 가능하며 리클라이닝도 최대 8도까지 지원된다
▲2열 암레스트 중앙에는 수납공간을 배치했고 컵홀더는 앞쪽 버튼을 누르면 나온다
▲2열 암레스트 중앙에는 수납공간을 배치했고 컵홀더는 앞쪽 버튼을 누르면 나온다
▲천연
▲ 한국적 패턴을 가미한 나파 퀄팅과 가죽 소재
▲트렁크 오픈
▲트렁크 오픈
한편 현대차는 2.5리터 GDI 가솔린과 3.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LPG 모델을 우선적으로 인도하고,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가 완료되는 시점부터 순차적으로 대기 고객에게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미 대기자만 10만 9000명을 넘어섰다. 내연기관 모델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모델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 이를 반영한 판매 비중 확대도 조율 중”이라 말했다. 

현대차는 연말까지 1만1000대를 인도하고 내년까지 11만9000대를 추가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직 전기차 출시 계획은 없지만 전동화 전략에 맞춰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가격은 ▲가솔린 3716만 원 ▲하이브리드 4376만 원 ▲LPG 3863만 원부터 시작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