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을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와 치킨 기부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활동은 BBQ 사회공헌위원장을 맡은 김포마송점과 여의도역점, 성북스타점, 강북스타점, 광장점, 세곡점 패밀리(가맹점주)와 BBQ 본사 관계자,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이 함께 진행했다.

20여 명이 봉사에 참여해 연탄 2000장을 마을 공동 창고에 운반·적재했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BBQ 치킨과 멘보샤, 치즈볼 등 사이드 메뉴 100인분도 전달했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치킨과 함께 온정을 전하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치킨대학 인근에서만 진행하던 치킨 기부를 자체 푸드트럭 비비카(BB-Car)를 활용, 전국 각지로 확대했다. 올해 7월 강원도 홍천군 분교 방문을 시작으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BBQ 관계자는 "전달한 연탄이 최근 급격히 추워진 한파를 녹이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