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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쿠앤크 아이스크림'·동원F&B '도가니 설렁탕' 일부 제품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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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쿠앤크 아이스크림'·동원F&B '도가니 설렁탕' 일부 제품 회수 조치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3.01.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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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쿠앤크 아이스크림'의 금속 이물 혼입 가능성과 동원F&B의 가정간편식 '도가니 설렁탕'이 세균 발육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회수 조치됐다.

2일 빙그레는 홈페이지에 '그라시아 쿠앤크 750mL(컵 타입)' 일부 제품에 이물 혼입 가능성이 있어 자율 회수 및 환불을 진행한다고 고지했다.

회수 및 환불 대상은 빙그레 남양주 공장에서 제조한 그라시아 쿠앤크 750mL(컵 제품) 중 제조일이 2022년 11월 28일, 29일, 12월 12일, 19일, 20일로 표기된 제품이다.

빙그레에 따르면 축산물 위생관리법 규정에 따라 품질안전성 검사 진행후 제품을 출고했으나 자체 공정 점검 결과 일부 제품에 금속성 이물 혼입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으로 회수하고 교환 및 환불 진행을 결정했다.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빙그레 고객상담실이나 홈페이지 1대 1문의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빙그레는 "생산 공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며 정확한 원인 파악을 통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위해 품질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빙그레 '그라시아 쿠앤크'와 동원F&B의 '수라 양반 도가니설렁탕'
▲빙그레 '그라시아 쿠앤크'와 동원F&B의 '수라 양반 도가니설렁탕'
동원F&B의 '수라 양반 도가니설렁탕'도 세균 발육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됐다.

회수 대상 식품의 유통기한은 2023년 10월 13일까지인 제품이다.

동원F&B는 지난해 10월14일 광주공장에서 생산한 '수라 양반 도가니 설렁탕(460G)' 제품이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이 수거해 세균발육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정판정을 통보받아 전량 리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동원F&B 고객만족센를 통해 교환 및 환불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원F&B는 "정확한 문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공정 전반을 재점검할 것이며 향후 발견되는 문제점에 대해 철저하게 보완조치해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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