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지난 4일 서울 관악구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 서정욱 TÜV SÜD Korea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TÜV SÜD 지정 시험소’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TÜV SÜD(티유브이 슈드)는 전자제품 및 화학,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검사·인증·평가를 제공하는 국제 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시험소의 분석 능력을 평가해 TÜV SÜD 지정 시험소 자격을 부여한다.
그간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KOLAS 공인시험기관, 환경부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 미국수질협회 TSP시험소 등 국내외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앞서 지난 2007년 TÜV SÜD로부터 유럽연합이 제정한 10가지 유해 물질(RoHS)에 대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아 지정 시험소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신규 지정 시험소를 포함해 총 3개 분야의 지정 시험소를 보유하게 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