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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프라이드 치킨에 날카로운 플라스틱 조각이…항의하니 매장은 '신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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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프라이드 치킨에 날카로운 플라스틱 조각이…항의하니 매장은 '신고하라'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3.02.22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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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나와 소비자가 황당해 했다.

강원도 원주시에 사는 김 모(여)씨는 지난 18일 배달앱으로 주문한 프라이드 치킨을 가족과 함께 먹던 중 딱딱하고 날카로운 이물감을 느꼈다. 뱉어보니 치킨뼈가 아닌 초록색 플라스틱 조각이었다. 매장에 전화해 상황을 설명했으나 점주는 '이미 많이 먹었으니 환불해 줄 수 없다'며 오히려 배짱을 부렸다.

김 씨는 "매장 측은 바구니에 있던 플라스틱 조각이 치킨을 튀기는 과정에서 혼입돼 함께 튀겨진 것 같다는 입장이었다. 위생 상태에 대해 항의하니 신고하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왔다"며 어이없어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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