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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출시...7가지 주행모드에 LED 헤드라이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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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출시...7가지 주행모드에 LED 헤드라이트 탑재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3.02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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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2일 서울 문래동 프로보크 서울에서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 픽업트럭의 한국 시장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는 '와일드트랙'과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두 트림 모두 모두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전면에는 시그니처 C-클램프 헤드라이트를 탑재했으며 실내는 고급 소프트 터치 소재로 마감했다. 실내에는 12인치 대형 세로 터치스크린을 배치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고 시그니처 SYNC4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도 즐길 수 있게 했다.

포드코리아가 2일 차세대 픽업트럭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를 선보였다.
포드코리아가 2일 차세대 픽업트럭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를 선보였다.

다양한 활용목적으로 적합한 와일드트랙은 최고출력 205마력, 최대 토크 51.0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최대 3500kg의 견인 능력과 6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적재공간의 클램프 포컷과 더욱 편리해진 사이드 스텝, 존 라이팅 등 편의사양도 강화했다. 복합연비는 10.1km/L다.

퍼포먼스 픽업트럭을 표방하는 랩터는 최고출력 210마력, 최대 토크 51.0kg∙m의 성능을 보여준다. 오프로드와 험지 주행에 특화된 '바하', '락 크롤링' 모드를 비롯해 7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하며 레인저 모델 최초로 LED 헤드라이트도 탑재했다. 폭스 쇼크 업소버와 올 터레인 타이어도 장착했다. 복합연비는 9.0km/L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비즈니스와 레저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용목적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비즈니스와 레저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용목적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랩터는 험한 도로 환경에도 달릴 수 있는 퍼포먼스와 사양을 지녔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랩터는 험한 도로 환경에도 달릴 수 있는 퍼포먼스와 사양을 지녔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3월, 랩터는 2분기 중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와일드트랙 6350만 원, 랩터는 7990만 원이다.
▲취임 3년차를 맞이한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사진 가운데)는 이번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의 성공을 자신했다.
▲취임 3년차를 맞이한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사진 가운데)는 이번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의 성공을 자신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포드는 100년 이상 최고의 픽업트럭을 만들어 온 역사를 자랑스레 여기고 있다"며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는 포드의 픽업트럭 개발 능력과 디자인 DNA를 더해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픽업트럭이 될 거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포드코리아에 있어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대폭 완화된 만큼 한국 고객 수요에 맞춰 최대한 많은 물량을 확보해 판매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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