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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고차 거래량 13.3% 증가...거래 대수 모닝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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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고차 거래량 13.3% 증가...거래 대수 모닝이 가장 많아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3.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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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고차 거래 시장이 전년 대비 13.3% 증가했다.

6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2월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20만5314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했다. 

승용차 실거래 대수는 16만9772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1% 증가했고 상용차도 3만5542대로 14.4% 늘었다.

▲올해 2월 중고차 실거래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했다.
▲올해 2월 중고차 실거래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했다.

국산 승용차 중에서는 기아 모닝(TA)가 4200대로 거래 대수가 가장 많았고 현대차 그랜저(HG), 현대차 그랜저(IG)가 뒤를 이었다. 수입 승용차는 벤츠 E클래스(5세대), BMW 5시리즈(7세대), BMW 5시리즈(6세대) 순이었다.

사용연료별로는 휘발유 차량이 가장 많았고 경유, LPG의 비중도 적지 않았다. 외형별로는 세단, SUV, 해치백 순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면서 시장이 안정을 되찾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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