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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제조역량‧사업 포트폴리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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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제조역량‧사업 포트폴리오 홍보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3.04.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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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태양광산업협회를 포함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4개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총 200개사가 참가하고 참관객 2만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다변화된 모듈을 선보이며 높은 제조역량을 소개하는 동시에 에너지 시스템 사업과 전력중개사업 등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홍보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큐셀은 주력 제품인 고효율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은 물론 다양한 입지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듈을 선보인다.

상업용 모듈 존에는 한화큐셀의 글로벌 시장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 G11S(Q.PEAK DUO G11S)’ 양면형이 전시된다. 

탑콘(TOPCon) 셀을 사용해 성능을 높인 ‘큐트론(Q.TRON)’ 양면형 모듈도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탑콘 셀은 발전효율을 높이는 데 유리한 N타입 웨이퍼에 산화막을 추가 형성해 누설전류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영농형 모듈 존에선 농지 위에 설치해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영농형태양광 전용 모듈을 소개한다. 

BIPV(Building Integrated PV, 건물일체형태양광) 존에는 내년 출시를 앞둔 BIPV 모듈인 아트선(Artsun)이 다양한 색상과 질감으로 전시된다. 

최근 건물의 에너지자립률을 높이기 위한 제로에너지빌딩 인증 의무화가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국내 BIPV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모듈 존에선 한화큐셀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지향점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업계 선도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이하 탠덤 셀)’ 시제품이 전시된다. 

인버터(전력변환장치) 존에는 한화큐셀이 국내에 공급 중인 고내구성 프리미엄 인버터 ‘큐볼트(Q.VOLT)’ 시리즈가 전시된다. 

전력중개사업 존에서는 전력중개사업의 개념과 과정, 이 사업이 전력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폭넓게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가 상영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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