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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올레드 TV 시장 점유율 60%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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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올레드 TV 시장 점유율 60%로 1위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3.05.23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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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레드 TV 시장 내 점유율 1위를 이어갔다. 

22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1분기 LG전자의 올레드 TV 시장 내 점유율은 출하량 기준 60%에 육박하며 전 세계 1위를 이어갔다.

LG 올레드 TV는 올레드 업계 최다인 13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3년 첫 출시 이래 지난해 말 업계 최초로 누적 출하량 1500만 대를 돌파한 바 있다.

1분기 70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시장에서 LG전자는 출하량 기준 7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세계 최초 4K•120Hz 무선 전송 솔루션을 탑재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의 1분기 TV 출하량은 올레드 TV 73만8000대를 포함해 전체 548만4200대다. LG전자의 TV 시장 점유율은 금액 기준 17.1%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TV 수요 위축이 지속된 가운데, LG전자는 건전한 수준의 유통재고 관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 기울이고 있다. LG전자의 TV 매출 가운데 최상위 라인업인 올레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30%를 웃돌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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