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알은 누렇게 변질돼 있었고 절반은 허옇고 새까만 곰팡이로 뒤덮여 있었다. 유통기한도 6월 말까지로 개봉 시점에서 두 달 가까이 남은 상태였다.
즉석밥을 다량으로 사다 놨는데 곰팡이를 발견하니 믿을 수 없어 다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통기한도 6월 말까지로 개봉 시점에서 두 달 가까이 남은 상태였다.
양 씨는 "즉석밥을 대량으로 사다 놨는데 곰팡이 핀 상태를 보니 다른 것도 먹지 못할 것 같다. 다 버리려고 하니 너무 화가 난다"고 울분을 토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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