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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온라인서 산 사과, 광고엔 빨갛고 먹음직스럽더니...크기도 제각각, 군데군데 멍든 못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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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온라인서 산 사과, 광고엔 빨갛고 먹음직스럽더니...크기도 제각각, 군데군데 멍든 못난이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3.06.01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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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하구에 사는 정 모(여)씨는 온라인몰에서 멍들어 상품 가치가 없는 사과를 판매했다며 환불을 요구하고 나섰다.

온라인몰에 올라온 광고 사진에는 사과가 빨갛고 모양도 일정해 먹음직스러웠다고. 하지만 배송된 사과는 크기가 제각각인 것은 둘째치더라도 군데군데 멍들어 상품으로 보기 어려웠다.

결국 반품했으나 수취 거부로 다시 돌아와 항의하니 "식품이라 반품이 안 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정 씨는 "광고 사진과 다를 순 있지만 이건 거의 쓰레기 수준 아닌가. 문제가 있는 상품을 판매해놓고 식품이라고 반품이 안 된다니 황당하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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