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티볼리는 범퍼와 인테이크 그릴 디자인을 변경하는 한편 인테리어에서 플로팅 타입 AVN과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새롭게 적용했다.
또한 천연가죽 시트에 오렌지 인테리어 패키지를 추가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 및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더 뉴 티볼리는 파워트레인에 따라 1.5 가솔린 터보 모델과 1.6 가솔린 모델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1.5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1.6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26마력, 최대토크 15.8kg·m의 퍼포먼스를 지녔다. 복합연비는 각각 12.0km/ℓ, 11.6km/ℓ이다. 두 엔진 모두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이외에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인포콘과 능동형 안전기술 '딥 컨트롤'이 적용됐으며 운전자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개 에어백이 적용됐다. 차체의 79%에 고장력 장판을 사용했으며 4WD 시스템도 채택했다.
더 뉴 티볼리 및 더 뉴 티볼리 에어의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엔진 및 트림 별로 1.6 가솔린 모델은 ▲V1(A/T) 1883만 원 ▲V3 2244만 원이며 1.5 가솔린 터보는 ▲V5 2209만 원 ▲V7 2598만 원이다. 더 뉴 티볼리 에어는 ▲A5 2294만 원 ▲A7 2698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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