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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오픈뱅킹 서비스 확대…은행·증권 등 계좌정보 조회에 이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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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오픈뱅킹 서비스 확대…은행·증권 등 계좌정보 조회에 이체까지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3.06.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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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오픈뱅킹 서비스를 은행·증권 등 고객 계좌간 간편 송금 이체가 가능하도록 확대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약 6개월 간의 고도화 작업을 거쳐 타 금융사 계좌간 자금 이체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금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보험 상품 비교와 추천은 가능했었다. 다만 가입·납부 등 결제를 위해서는 은행이나 핀테크 앱을 이용해야만 하는 불편이 따랐다.

앞으로는 상품비교부터 가입, 자금 이체에 이르기까지 교보생명 앱에서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조회 가능 금융정보도 확대됐다. 종전에 제공하던 고객 보유 계좌정보를 넘어 카드,선불금, 보험, 대출리스 등의 영역으로 정보 제공 범위가 넓어졌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는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 시도를 통해 보다 높은 차원의 고객가치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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