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6일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를 소프트 론칭했다.

디펜스 더비는 크래프톤 산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개발한 작품이다.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 배틀의 재미를 더했다.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베팅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 유닛 배치 등이 특징이다.

게임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홍콩 등 총 6개국에서 구글 플레이를 통해 론칭됐고 영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번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 소프트 론칭에서는 지난 얼리 액세스 테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던 더비 모드와 종족 던전, 친선전을 비롯해 상대방이 보유한 카드 일부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밴픽 모드’를 추가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전반적인 유닛 및 전투 밸런스가 개선되어 이용자에게 더욱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펜스 더비는 올 3분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에 참여하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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